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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난청, 양쪽 귀에 다 있으면 소리 듣더라도 이해못해"

탑보청기 21-01-27 11:03 244 0

<사진설명>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 이어폰 소리 크기를 최대 음량 50% 이상으로 과도하게 키우고 있는 모./서울아산병원제공

청소년기에 양쪽 귀 모두 난청이 생기면 대화 중 소리를 듣더라도 말의 뜻을 제대로이해하는 능력까지 크게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최근 이어폰 사용 증가로 청소년 난청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 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정종우.안중호 교수팀은 중,고등학교 학생 2천7백여명을 대상으로 난청 여부와 중추 청각 처리능력을 
검사한 결과, 양측 난청이 있는 경우 중추 청각 처리능력이 정상 집단에 비해 크게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중추청각 처리 능력은 귀로 들어온 청각 신호가 뇌로 전달되는 과정에서 소리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는 능력을 뜻한다.

안중호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만약 청소년이 귀가 먹먹한 느낌이나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는 등의
난청 의심 증상을 호소할 경우 지체하지 말고 바로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것을 권장하고, 보청기나 인공와우 이식 등
청각 재활을 통해 학습 환경을 잘 유지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종우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청각은 한번 저하되면 회복 될 수 없기 때문에 청력 손실의 큰 원인이 되는 이어폰 사용을 한 시간 연속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가급적 최대 음량의 50%를 넘기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고 말했다ㅣ


출처 2020.07.28 -  헬스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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